씨엘이 공개한 박봄 근황 사진
2016-03-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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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bomday:) sending you so much love miss y
happybomday:) sending you so much love miss you guys
CL(@chaelincl)님이 게시한 사진님,
걸그룹 투애니원(2NE1) 씨엘(이채린·25)이 자숙 중인 박봄(32) 씨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박 씨는 마약류 밀반입 논란이 불거져 방송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씨엘은 박 씨와 영상통화를 하던 중 휴대폰 화면을 캡처해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이날은 박 씨 32번째 생일이었다. 씨엘은 "내 사랑을 보내. 너무 그리워(sending you so much love miss you guys)"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씨엘은 박 씨에 '뽀뽀'를 보내고 있다. 박 씨도 이에 화답하듯 입술을 내밀고 있다.
박 씨는 암페타민을 지난 2010년 국내에 들여오려다 인천국제공항 세관에 적발됐다. 암페타민은 국내에서 마약류로 분류된다. 이 사실이 지난 2014년 7월 뒤늦게 알려지면서 박 씨는 국내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당시 박 씨 측은 "수입 금지 약품이란 사실을 몰랐었다"고 말했다.
박 씨는 지난해 12월 홍콩에서 열린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2015 MAMA)' 무대에 깜짝 등장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