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이은 사명감 김을동' 어깨띠 두른 송일국

2016-04-0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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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연합뉴스 배우 송일국 씨가 어머니 김을동 씨 지원유세에 나섰다.송일국 씨는 1일 서울

이하 연합뉴스

배우 송일국 씨가 어머니 김을동 씨 지원유세에 나섰다.

송일국 씨는 1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 거리에서 주민들에게 서울 송파병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한 김을동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주민들과 악수를 나누기도 하고 어린 아이를 안아 올리기도 했다.

앞서 송일국 씨는 어머니 김을동 씨 지원유세에 나서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선거유세는) 해도 욕먹고 안 해도 욕먹을 것"이라며 "피해 갈 수 없고 어차피 욕을 먹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어머니께 효도하고 욕먹는 게 낫다는 생각"이라고 말했었다.

송일국 씨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 아빠'로 인기를 모았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