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파이 바나나 맛있게 먹는 3가지 방법
2016-04-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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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리온에서 출시된 '초코파이 바나나'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29일 오리온 측은
최근 오리온에서 출시된 '초코파이 바나나'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29일 오리온 측은 제품 물량 부족을 언급하며 "4월 중으로 생산라인을 추가하겠다"는 사과문을 페이스북에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런 와중에 오리온 측에서 초코파이 바나나 맛있게 먹는 '꿀팁'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오리온 블로그에 올라온 자료다. 오리온 관계자는 3가지 방법과 함께 시식 평도 전했다.
1. 전자렌지에 돌려 녹여먹기

전자렌지에 약 20정도 돌려주면 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초코파이 봉지는 꼭 까고 돌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2. 우유를 부어준 뒤 전자렌지에 돌려 먹기

포크나 젓가락으로 초코파이 바나나에 구멍을 뚫어준다. 구멍이 뚫린 초코파이 바나나를 그릇에 넣은 뒤 우유를 부어준다. 이때 밑바닥만 잠길 정도로만 부어주면 된다. 이후 전자렌지에 20초 정도 돌리면 완성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숟가락으로 베어 먹으면 바나나맛 우유와 촉촉한 초코칩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고 했다.
3. 냉동실에 얼려먹기

냉동실에서 1시간 동안 얼린 초코파이 바나나
냉동실에 한 시간 정도 넣어 얼려주면 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초코와 마시멜로, 바나나맛을 제각각 느낄 수 있다. 살짝 얼어서 그런지 빵과 초콜릿이 바삭하게 씹힌다"고 했다.

초코파이 바나나 조리 이미지
'초코파이바나나'는 지난달 7일 오리온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선보인 상품이다. 당시 오리온 측은 "1974년 초코파이가 나온 이후 42년 만에 처음 내놓은 자매품이다. 바나나 원물을 넣어 바나나 맛과 향을 살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