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주다하, 교통사고로 사망
2016-05-1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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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레이싱 모델 주다하(31) 씨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15일 전남 영암경찰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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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 모델 주다하(31) 씨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15일 전남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주다하 씨가 탑승한 차량은 이날 오전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한 교차로에서 다른 승합차와 충돌했다.
차량에 타고 있던 주다하 씨는 사고 직후 목포 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함께 타고 있던 5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주다하 씨는 지난 14일 개막한 '2016 아시아 스피드 페스티벌' 참석차 영암을 찾던 길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이 된 주다하 씨는 대학 시절 아르바이트로 모델 일을 시작했다. 이후 로드FC 로드걸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주다하 씨는 지난 2012년 제7회 아시아모델상 시상식에서 레이싱모델 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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