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대상' 로이조가 BJ를 시작한 이유
2016-07-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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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로이조 TV BJ 로이조(조봉준·26)가 '아프리카TV' BJ
유튜브, 로이조 TV
BJ 로이조(조봉준·26)가 '아프리카TV' BJ가 된 이유를 전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로이조 TV' 채널에는 'BJ를 시작한 이유'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로이조는 공무원 공부를 했던 과거부터 털어놨다.
그는 "공무원 학원 1년을 끊어놓고 3개월은 집에 있었다. 고민을 많이 했다. 돈을 많이 벌었어야 했다. 공무원 공부할 여유가 없었다"고 했다.
이어 "다른 꿈을 꾸게 됐다. 그때 아프리카TV를 보게 됐다. 그 당시 BJ 랭킹을 봤는데 재미가 없었다. 내가 하면 더 재밌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고 했다. 그는 자신감 하나로 BJ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영상에서 로이조는 전재산 100만 원을 들고 방송 장비를 사면서 겪었던 일을 얘기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시청자 약 1만 명을 보유한 로이조는 한 달 수입이 약 5000만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시상식'에 출연해 BJ부문 대상을 받아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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