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과거 극심한 탈모, 이젠 정상"

2016-07-2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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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트리 배우 이정재 씨가 다이어트로 인한 탈모를 다시 언급했다.26일 오후 서울 왕십리

위키트리

배우 이정재 씨가 다이어트로 인한 탈모를 다시 언급했다.

26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인천상륙작전' 라이브톡에 이정재 씨가 참여했다.

이날 헤럴드 팝에 따르면 이 씨는 "영화 '암살' 촬영 당시 극심한 다이어트로 인해 탈모가 왔었다. 머리가 많이 빠졌다. 지금은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다이어트로 인해 탈모가 온 줄 몰랐었다. 자고 일어나면 베개에 머리카락이 너무 빠져 있더라"며 "놀라서 피부과에 가서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했더니 혹시 다이어트하냐며 묻더라"고 했다.

이어 "내가 그때 많이 말라 있었다. 검색창에 다이어트를 치면 연관검색어에 탈모가 나온다고 말해주더라"며 "그래도 몸무게 유지를 위해 다이어트를 계속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27일 스포츠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이정재 씨는 영화 '암살' 촬영을 위해 방울토마토 3개, 아몬드 5알, 삶은 달걀 2개, 고추 2개를 한 봉지로 만들어 하루 다섯 봉지씩 먹으며 다이어트를 했었다.

이정재 `'암살' 노역 위해 굶어 15kg 감량…탈모왔다` [스포츠투데이]
그는 "(이런 방법으로) 15kg 감량했는데 머리가 자꾸 빠지더라"며 탈모 사실을 고백했었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오늘(27일) 개봉해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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