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아이폰 쓰는 기자를 발견했다...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한 말
2016-08-1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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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앞으로는 이 휴대폰을 썼으면 좋겠네요"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LG 스마트폰을

연합뉴스
"앞으로는 이 휴대폰을 썼으면 좋겠네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LG 스마트폰을 쓰는 취재진에게 삼성 갤럭시 S6 엣지 스마트폰을 건넨 일화는 유명하다. 이 부회장이 이번에는 아이폰을 쓰는 기자를 발견했다.
지난 12일 이 부회장은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모친 고 강태영 여사 빈소를 찾았다. 이날 경제금융정보전문 매체 연합인포맥스 보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한 기자의 아이폰을 응시했다. 그는 기자에게 "왜 애플(휴대폰) 써요?"라고 물었다. 이 부회장은 다른 질문을 받은 상황에서도 "갤럭시 쓰지..."라고 말했다.
이날 아주경제는 이 부회장이 아이폰을 바라보며 "애플(Apple) 노(No)"라는 말을 남겼다고도 전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이 부회장은 막내딸이 등장하는 발레 공연을 보기 위해 오페라 극장을 찾았다. 공연이 끝난 뒤 한 기자가 인터뷰를 요청하자 그는 "내가 (기자가) 갤럭시 쓰면 얘기할 텐데"라며 웃었다. 이어 그는 취재진에게 갤럭시 S6 엣지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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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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