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은?" 여대생과 '침대 셀카' 찍은 볼트 사진
2016-08-2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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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브라질 여대생과 침대에서 찍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브라질 여대생과 침대에서 찍은 친밀한 셀카가 공개됐다.
22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볼트가 리우에 사는 여대생 제이디 두아르테(Jady Duarte, 20)와 찍은 사진이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6 리우 올림픽 폐막 직전 주말에 만났다. 볼트는 21일 새벽 본인 30번째 생일을 맞아 리우 근방에 위치한 클럽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진은 21일 오전 7시에 촬영됐다. 사진 속 볼트와 두아르테는 침대 위에서 껴안고 있다. 볼트가 두아르테 볼에 입맞춤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해당 사진은 두아르테가 메신저 왓츠앱(Whats App)을 통해 친구들에게 공개했다가 소셜미디어에 퍼진 것으로 전해졌다.
두아르테는 21일 브라질 매체 엑스트라에 "볼트가 유명한 육상 선수인 줄 몰랐다"며 "자연스럽게 만난 사이"라고 밝혔다.
볼트에게는 오래된 여자친구 케이시 베넷(Kasi Bennett)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우사인 볼트 친누나는 21일 영국 매체 더선에 "볼트와 베넷은 곧 약혼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기도 했다. (☞기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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