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드러나는 의상입고 춤추는 비욘세 영상

2016-08-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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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ink I need a moment after watching @beyonce’s

가수 비욘세가 '명품 엉덩이'를 드러낸 의상을 입고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2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MTV 비디오뮤직 어워즈(MTV Video Music Awards 2016)에 참석해 역대급 무대를 꾸몄다. 화려한 흰색 망토를 걸치고 무대에 등장한 비욘세는 차분한 발라드곡으로 공연을 시작했다.

하얀 연기와 백댄서들 사이에 잠시 가려져 있던 비욘세. 그는 수영복 같은 까만색 의상을 입은 모습으로 변신했다. 이어 '홀드 업(Hold Up)'이라는 곡에 맞춰 탄력적인 엉덩이춤을 선보이며 섹시미를 뽐냈다.
특히 그는 파워풀한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선보여 '퍼포먼스 여왕'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비욘세는 자신을 찍고 있는 MTV 카메라를 야구방망이로 부수는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다.
비욘세는 이날 '베스트 여자 비디오상'을 받으며 "너무 아름다운 밤"이라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비욘세는 베스트 안무상, 베스트 디렉션 등 모두 11개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Beyoncé(@beyonce)님이 게시한 사진님,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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