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딸' 예림, 웹드라마 주인공으로 데뷔"
2016-09-0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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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누르면 이예림 씨 인스타그램으로 연결됩니다 / 이예림 씨 인스타그램 개그맨 이경규
개그맨 이경규 씨 딸 예림(22) 씨가 웹드라마 주인공으로 뽑혔다는 보도가 나왔다.
7일 일간스포츠는 한 드라마국 관계자 말을 인용해 "예림 씨가 웹드라마 '사랑합니다 고객님-콜센터 괴 전화 살인사건' 주인공으로 낙점돼 최근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사랑합니다 고객님-콜센터 괴 전화 살인사건'은 안성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 드라마는 콜센터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사건을 다뤘다. 정확한 방송 일자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하반기 내 방송될 예정이다.
예림 씨는 지난해 이경규 씨와 SBS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그는 동국대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이다.
예림 씨는 이경규 씨와 방송을 함께 하면서 '금수저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지난 7월 이경규 씨는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다른 연예계 지망생들보다는 기회가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판단은 대중들의 몫"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