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19일부터 3일간 무료 서비스
2016-11-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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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크랫, 로드호그 / 이하 오버워치 홈페이지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를 1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를 19일(한국시각)부터 3일간 플레이할 수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9일(현지시각) 공식 블로그를 통해 “PC,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원에서 11월 18일(미국 기준)부터 21일까지 오버워치가 무료”라고 공지했다. (☞바로가기)
한국 사용자들은 피시방에서 오버워치를 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피시방은 오버워치 가맹점이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오버워치를 따로 사지 않고도 플레이할 수 있다. 그러나 개인용 PC,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원에서 오버워치를 하려면 게임을 별도 구매해야 한다.
전세계 사용자들은 3일간 빠른 대전, 주간난투, 사용자 게임 등 다양한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오버워치 영웅 22명과 13개 지도를 빠짐없이 체험할 수도 있다. 아쉽게도 오버워치 23번째 영웅 ‘솜브라’는 이번 무료 서비스 기간에 공개되지 않았다. 단, 테스트 서버에서는 솜브라를 플레이할 수 있다.

오버워치 무료 서비스는 협정세계시(UTC)로 18일 오후 6시에 시작해 21일 오후 11시에 종료된다. 한국 기준으로는 19일 오전 4시부터 오버워치가 무료다.

10일 오전 10시, 한국 오버워치 홈페이지에서는 오버워치 무료 서비스가 아직 공지가 안 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