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만든 광고판' 인증샷 찍으려고 홍대 출몰한 프듀 연습생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 중인 연습생 김사무엘(15) 군 사진이 SNS에서 화제다.

김사무엘 군은 19일 서울 홍대 부근에 나타났다. 그는 홍대 지하철 역에 설치된 자신의 광고판 앞에서 인증샷을 촬영하려고 이 곳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김사무엘 군은 빨간색 후드티와 청바지를 입고 있다. 그는 손가락으로 브이 모양을 만든 후 카메라를 쳐다보며 밝게 웃었다.

이 광고판은 김사무엘 군 중국 팬클럽 '마이 히어로'에서 제작했다. 이 광고판에는 "우리의 히어로 김사무엘 입니다. 국민 프로듀서님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문구도 적혀있다.

함께 SNS에 올라온 또 다른 사진에는 오락실과 인형 뽑기방을 찾은 김사무엘 군 모습이 담겨있다.

김사무엘 군은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이다. 그는 뛰어난 춤 솜씨와 귀여운 외모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지난 16일 네이버TV에 공개된 '프로듀스 101 시즌2' 포지션 평가 직캠 영상은 조회 수 약 400만을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