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작가 신작 여주인공으로 낙점된 김태리
2017-07-0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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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리 씨가 김은숙 작가 신작 '미스터 션샤인'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배우 김태리 씨가 김은숙 작가 신작 '미스터 션샤인'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대표 윤하림)는 김태리 씨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6일 공식발표했다.
'미스터 션샤인'은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tvN 드라마 '도깨비'를 함께 작업했던 이응복 감독과 김은숙 작가의 세 번째 작품이다.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조국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릴 예정이다.
윤하림 대표는 "영화 '아가씨'에서 김태리의 연기를 인상 깊게 봤다"라면서 "김은숙 작가 또한 김태리를 여자 주인공으로 결정하는 데 이견이 없었다"고 밝혔다.
'미스터 션샤인' 남자 주인공으로는 이병헌 씨가 확정된 상황이다. 20살이 차이나는 이병헌 씨와 김태리 씨 만남이 관심을 받고 있다.
'미스터 션샤인'은 오는 2018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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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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