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찾은 설현에게 이서진 “부모님이랑 나랑 나이 비슷?”
2017-09-0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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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설현(김설현·22)이 등장하자 득량도 삼 형제 얼굴에 미소가 만발했다.
AOA 설현(김설현·22)이 등장하자 득량도 삼 형제 얼굴에 미소가 만발했다.
지난 1일 tvN '삼시세끼-바다목장편'은 다음 게스트로 설현이 등장하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득량도에서는 배우 이제훈 씨가 떠나고 그 자리에 설현이 등장했다.

윤균상(30) 씨는 설현이 등장하자 버선발로 뛰어나가 맞이했고 에릭(문정혁·38)은 "설현이 올 줄이야"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설현을 본 이서진(46) 씨는 멤버들에게 "쟤네 엄마, 아빠랑 나이가 비슷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고 할까 봐 무서워서 못 물어보겠다"며 웃음을 지었다.
결국 이서진 씨는 설현에게 나이를 물었다. 설현은 자신이 개띠라고 말했고 곁에 있던 윤균상은 "두 띠동갑"이라고 폭로했다.

이서진은 "중요하지 않아 띠가 그렇게"라고 얼버무렸다.
또 그는 설현이 속한 AOA "짧은치마"를 "미니스커트"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예고편에서 설현은 삼시세끼 생활에 자연스럽게 적응하는 친화력을 보였다.
마스코트인 고양이 쿵이몽이 간식을 챙기고 득량도 삼 형제에게 고기를 구워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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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송이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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