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거 같아” CG 로 만든 여고생, 아이돌 오디션 출전 (영상)
2017-09-0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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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7살, 키는 155cm. 취미는 기타 연주.
CG로 만들어진 소녀 '사야'가 아이돌 오디션 준결승에 진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단발머리에 앳된 외모인 '사야'는 '미스iD 2018' 대회 준결승 진출자에 이름을 올렸다. 프로필에 따르면, 사야는 올해 17살, 키는 155cm다. 취미는 기타 연주다. 매력 포인트로는 왼쪽 눈 밑에 점을 꼽았다. 장래희망은 많은 인간 친구를 사귀는 것이다.
사야는 도쿄에서 활동하는 그래픽 아티스트인 테루유키 이시카와와 아내인 유키 이시카와가 지난 2015년 함께 만들어낸 3D 캐릭터다. 공개되자마자, 그 정교함 때문에 전세계적인 화제를 불러왔다.
올해 오디션 영상에 등장하는 '사야'는 당시 버전보다도 더 정교하고 사람 같아 보인다.
'미스 iD' 대회는 일본 한 출판사가 주관해 매해 열린다. 우승자들은 모델, 가수, 배우 등으로 데뷔한다.
4000여명 지원자 중 심사위원 점수과 네티즌 투표로 우승자를 가린다. 준결승에 오른 후보는 사야를 포함해 133명이다. 이중 60명이 결승에 진출한다. 결승 진출자는 오는 15일 발표된다. 최종 우승자는 11월 3일에 뽑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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