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적인 노래 부르며 아이린 삿대질한 산이 SNS 상황
2017-10-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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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는 '못 먹는 감'을 부르면서 손가락으로 아이린을 가리켰다.

래퍼 산이(정산·32)가 아이린(배주현·26)에게 무례한 행동을 했다는 이유로 SNS에서 비난받고 있다.
산이는 지난 14일 경기도 안산에서 열린 '한국 베트남 수교 25주년 기념 우정슈퍼쇼'에 아이린, 갓세븐 잭슨과 함께 출연했다.
산이는 행사에서 노래 '못 먹는 감'을 부르면서 손가락으로 아이린을 가리켰다. "멍청한 사내놈들에게 스캐너 한번 훑어만 줘도 널 위해 대출하려 할 걸"이라는 가사를 부를 때였다. 산이는 이어 "가림 없지 노모 가식 역시 nono" 부분을 부를 때도 아이린을 가리켰다. (영상 0:12부터)
일부 트위터 이용자들은 산이 행동이 성희롱이라고 주장했다. 산이 인스타그램에도 사과를 요구하는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앞서 산이는 행사를 진행하던 중 아이린 어깨에 팔을 올리고 팬들 향해 혀를 내밀어 논란을 샀다.
'한국 베트남 수교 25주년 기념 우정슈퍼쇼'는 11월 5일 KBS 1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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