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안 지워짐” AV배우 미카미 유아가 추천한 화장품
2017-10-2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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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사용하는 화장품과 화장 비법 등을 공개했다.
일본 AV(성인 비디오) 배우 미카미 유아(三上悠亜·24)가 메이크업 비법을 공개했다.
일본 매체 메시(Messy)는 아이돌 그룹 SKE48 출신 배우인 미카미 유아와 인터뷰를 26일 공개했다. 미카미는 이날 인터뷰에서 본인이 직접 사용하는 화장품들을 공개했다.
미카미는 가장 자주 사용하는 아이섀도 팔레트로 루나솔 '스킨 모델링 아이즈 01호'를 꼽았다. 그는 "색이 화려하진 않지만 발색이 좋아서 어떤 장면에나 쓸 수 있는 훌륭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미카미는 어딕션, 비셰, 톰 포드, 디올 아이섀도도 자주 사용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 화장품 브랜드인 에뛰드 하우스 '룩 앳 마이 아이즈' 시리즈 역시 최근 자주 활용한다고 말했다.


미카미는 독특한 속눈썹 화장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뷰러를 사용하기 전 드라이기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속눈썹에 습기가 있으면 속눈썹이 잘 올라가지 않기 때문이다. 미카미는 랑콤 마스카라 두 종류를 사용해 섬세하게 속눈썹을 정리한다고 전했다.
립 제품은 디올 '어딕트 글로스' 577번과 함께 에뛰드하우스 '원더 펀 파크 디어 달링 소다 틴트' 3호를 추천했다. 미카미는 에뛰드하우스 틴트에 대해 "밥을 먹어도 지워지지 않고, 수영 대회 촬영을 했을 때도 전혀 지워지지 않았다"라고 말하며 극찬했다.
파운데이션은 에스티로더 '더블 웨어 스테이인 플레이스 메이크업'을 추천했다. 미카미는 "5통째 쓰고 있다"면서 "일할 때도 사석에서도 이걸 사용한다"고 전했다.


미카미 유아는 평소 한국 아이돌, 화장품 등에 관심이 많다고 밝혀왔다. 그는 지난 1일 한국에서 첫 팬미팅 행사를 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