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검심' 작가, 아동음란물 소지 불구속 입건
2017-11-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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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화 '바람의 검심' 작가 와쓰키 노부히로가 21일 아동 음란물 소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일본 만화 '바람의 검심'(루로우니켄신·るろうに劍心) 작가 와쓰키 노부히로(和月伸宏·47)가 21일 아동 음란물 소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은 "지난달 와쓰키의 도쿄도내 사무실에서 10대 초반의 알몸 소녀 영상이 담긴 DVD가 여러 장 발견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시청은 다른 아동 음란물 관련 사건을 수사하던 중 와쓰키가 아동 음란물 DVD를 구입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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