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교육 시간에 야동 틀어주는 거 실화?” 질문에 일본인 답변
2017-11-2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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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성교육에 대해선 “한국이랑 비슷하다. 그런데 중학교 2학년 성교육 시간에 본 비디오는 좀 충격이었다”고 했다.
한 일본인 BJ가 시청자들의 이색 질문에 답했다. 지난 20일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 담겼다.
영상에서 한 시청자는 "일본은 성교육할 때 야동 틀어주는 거 실화인가요? 궁금합니다"라고 질문했다. BJ 유이뽕은 한숨을 쉬더니 "일본이 그렇게까지 미치진 않았습니다. 그건 개인적으로 보는 학습이고요. (수업 시간엔) 진짜 안 보여줘요"라고 했다.
또 다른 시청자가 "야동은 일본도 불법"이라고 하자 유이뽕은 "불법 아닌데, 불법이냐"고 헷갈려 했다. 이어 "모자이크 없는 건 불법이다. 팔려면 모자이크 해야 한다"고 했다.
일본 성교육에 대해선 "한국이랑 비슷하다. 그런데 중학교 2학년 성교육 시간에 본 비디오는 좀 충격이었다"고 했다.
유이뽕은 "(영상 속) 일본인 커플이 다정하게 대화하다 '껴야 돼', '응' 이러더라. 그러더니 어떻게 (콘돔을) 끼는지 설명해주더라"고 했다.
유이뽕은 "왜 그런 장면이 필요한 지 모르겠다. 그냥 (끼는 방법만) 바로 보여주면 될 텐데. 지금은 괜찮은데 그때는 좀 이상했다"고 했다.
유이뽕은 아프리카TV와 유튜브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다. 주로 먹방과 일상 콘텐츠로 구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