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가 가가?” 원어민 김제동이 알려주는 경상도 말 구별법 (영상)

2018-04-2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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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경상도 출신답게 글자 '가'로만 이뤄진 문장을 사투리로 완벽히 구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인 김제동 씨가 '가'로 이뤄진 경상도 사투리 구별법을 소개했다.

MBC FM4U '굿모닝 FM 김제동입니다'에서 김제동 DJ는 이재은, 박창현 아나운서와 함께 토요 코너 '조찬낭독모임'에 참여했다.

이번주 '조찬낭독모임'에서는 경상도 사투리 구별법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재은 아나운서가 표준어로 문장을 읽으면 김제동 씨가 이어서 경상도 사투리로 발음했다.

이 아나운서는 "가라", "그 사람. 좀 전에 그 사람?", "가씨 집안" 등 가로 말할 수 있는 표준어 문장을 읊었다. 이에 김 씨는 "가", "가 가?", "가가" 등 글자 '가'로만 이뤄진 문장을 특유의 사투리로 구분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김제동 씨는 지난 9일부터 MBC 라디오 '굿모닝 FM입니다' 후속 DJ로 선정돼 맹활약하고 있다.

home 변준수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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