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속도 100Km” 일반인 시점에서 본 무시무시한 손흥민 슈팅 (영상)

2018-06-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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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 파워로밖에 안 찼는데 일반인에게는 체감속도가 시속 100Km 넘는 듯하다”

손흥민(25·토트넘 홋스퍼) 선수의 슈팅을 일반인 시점에서 생생하게 보여주는 영상이 공개됐다.

유튜브, 슛포러브

지난 4일 '슛포러브'는 유튜브에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아디다스 더 베이스' 풋살장에서 열린 행사에 참여한 손흥민 선수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달 15일 열린 이날 행사가 끝난 후 슛포러브의 진행자 바밤바는 손흥민 선수와 공을 주고받으며 간단한 축구 연습을 했다.

이하 유튜브 '슛포러브'
이하 유튜브 '슛포러브'

슈팅 연습에서 골키퍼를 맡은 바밤바는 손흥민 선수가 힘을 빼고 찬 슈팅을 막으며 "막을만하다. 제대로 차보라"고 도발했다. 이에 손흥민 선수는 "맞을까 봐 (걱정된다)"며 뒤로 물러서서 슈팅했다. 앞서와 달리 힘이 실린 손흥민 선수의 슈팅은 바밤바가 머리에 끼고 있던 액션캠에 고스란히 담겼다.

슛포러브는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며 "50~60% 파워로밖에 안 찼는데 일반인에게는 체감속도가 시속 100Km 넘는 듯하다"고 설명했다.

손흥민 선수는 지난달 15일 아디다스와 후원 계약을 2023년 6월까지 연장했다.

home 권택경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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