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타이밍에 사포를?” 온라인서 비난 폭주한 '황희찬 사포' (움짤)

2018-08-21 16:00

add remove print link

황희찬 선수는 후반 20분, 골문 인근에서 개인기 기술인 '사포'를 선보이려다 실패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황희찬 선수가 경기 중 선보인 '사포 기술'이 비난을 사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조 3차전에 출전했다.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친 대표팀은 경기 후반, 황의조 선수 대신 황희찬 선수를 교체 투입했다. 황희찬 선수는 후반 20분, 골문 인근에서 개인기 기술인 '사포'를 선보이려다 실패했다. 

SBS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 이하 giphy

이날 키르기스스탄을 상대로 고전하던 대표팀은 경기 후반, 손흥민 선수가 넣은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경기 이후 온라인에서는 황희찬 선수 사포 시도를 비난하는 댓글이 폭주했다. 황희찬 선수가 사포기술에 실패하는 장면으로 만든 짤들도 급속도로 퍼졌다.

'레인보우 플릭'이라고도 불리는 사포는 화려한 발기술로 공을 띄워 상대 수비수 키를 넘기는 기술을 말한다. 성공 확률도 낮지만, 상대 팀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어 일반 경기 중에는 보기 힘든 기술이기도 하다. 

고난도 축구 기술인 '사포' 

화려한 플레이가 강점인 브라질 축구 선수 네이마르는 지난 2015년 경기 중 사포 기술을 선보였다가 상대 팀을 조롱했다는 비난에 휩싸이기도 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23일 아시안게임 16강전에 나선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