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문화협동조합, 단편영화 '노인 이야기' 시사회 개최

2018-09-04 05:41

add remove print link

희망문화협동조합"오는 7일 오후 3시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4층 대강당에서""정읍 실버 영화

희망문화협동조합
희망문화협동조합

"오는 7일 오후 3시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4층 대강당에서"

"정읍 실버 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 수상한 '엄마의 편지' 상영"

(사)광주영상미디어클럽(이사장 강홍길)과 희망문화협동조합(이사장 임준형)이 7월부터 보성 조성면에서 촬영한 단편영화 '노인 이야기' 무료 시사회와 2016년 제11회 정읍 실버 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엄마의 편지'를 상영한다.

'노인 이야기' 무료 시사회는 오는 7일 오후 3시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4층 대강당에 개최된다.

“노인의 이야기” 이 영화는 어느 한 시골에 살아가는 노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이 살아 온 인생과 훌륭한 자녀들을 길러낸 농부의 쓸쓸한 마지막을 다룬 단편영화이다.

이번 '노인 이야기' 단편영화는 광주문화재단 2018년 “생활문화예술활동단체지원사업”로 선정되어 제작 되었으며, 실버들의 영상교육 및 사회 참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엄마의 편지'는 80대 할머니의 하루를 담담한 시선에서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할머니는 하염없이 외항선원인 아들의 편지를 기다린다. 어느 날 아침 만난 집배원의 충고에 따라 직접 아들에게 편지를 쓰기로 마음먹지만 글을 모르는 탓에 대신 써줄 광주에 있는 조카의 집을 찾아 나선다. 영화 후반에는 할머니가 아들에게 전하는 편지와 함께 숨겨진 이야기가 진행 되는데...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