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눈물이” 이진 앞에서 성유리가 눈물 흘린 이유 (영상)

2018-09-1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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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볼지 기약이 없으니까”

이하 SBS 플러스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
이하 SBS 플러스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

걸그룹 핑클 출신 성유리 씨가 이진 씨와 이별을 앞두고 눈물흘렸다.

지난 10일 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에서는 뉴욕으로 간 성유리 씨가 이진 씨가 미국서 데이트했다. 이진 씨는 결혼 후 미국 뉴욕에 거주하고 있다.

네이버TV, SBS 플러스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
이하 SBS 플러스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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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뉴욕 명소 브룩클린 다리에서 데이트했다. 성유리 씨와 이진 씨는 야외 테라스에서 앉아 브런치를 먹으며 담소를 나눴다. 저녁에 레스토랑에서 이 씨는 성유리 씨에게 저녁을 대접했다.

성유리 씨는 밤이 되며 곧 헤어질 시간이 다가오자 아쉬움에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에 이진 씨는 "울지 마. 왜 우나. 또 볼 건데"라며 그를 위로했다.

성 씨는 “우리의 패턴 같다. 언니와 이별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 눈물이 난다. 언제 볼지 기약이 없으니까. 그런 면에서 울컥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언제 볼 기약이 없다. 사는 곳이 너무 멀어서 전화해서 달려갈 수 없기에 눈물을 흘렸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home 변준수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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