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악화 조민아 “홍대매장 두달 뒤 마감”
2018-09-12 13:30
add remove print link
조민아 씨는 2013년 빵집을 개업한 후 여러 구설에 올랐다.
건강 악화로 조민아 씨가 빵집 운영을 11월 14일 마감한다.
조민아(34) 씨가 12일 인스타그램에 '조민아 아뜰리에' 매장 운영이 두 달 남았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5년의 시간이 결코 짧진 않았나 봅니다"라며 현재 건강상태가 최악이라 돌아올 약속을 할 수 없다고 남겼다. '어디로 가냐?'는 댓글에 "요양하러요"라는 답글을 남겼다.
3월 조민아는 "갑작스럽게 혈액검사를 했어요"라며 당시 급격히 몸이 안 좋아졌다고 게재했다. 한 달 뒤 "종양은 아닌데 더 큰 병원을 가야 될 것 같다니"라는 글을 남겼다.
5월 그는 "열심히 오픈준비를 하고 다시 병원으로 갑니다..."라며 "언제까지 이 일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라는 멘트를 남기며 건강상태를 알렸다.
조민아 씨는 2013년 빵집을 개업한 후 여러 구설에 올랐다. 높은 빵 가격, 위생상태 등 여러 문제가 지적돼 적극 해명에 나섰다.
조민아 씨는 연예계 시절 연기자, 가수로 활동했다. 그룹 '쥬얼리'멤버로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무대를 누볐다. 드라마 '전우치, '친애하는 당신에게' 등에 출연했다.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