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도 인스타에 비난 댓글이 달리는 이유

2018-10-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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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이용자들, 루피를 언급하고 면도 인스타그램 비난 댓글 게시
2015년 몇 차례 디스전부터 면도·루피 악연 시작

래퍼 면도(임현도·24)가 인스타그램에서 비난을 받고 있다.

면도는 지난 13일 인스타그램에 블랙나인(최정식·27) 싱글 'PRIMUS'를 홍보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일부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이 게시물에 면도를 비난하는 댓글을 달았다.

면도 인스타그램 캡처
면도 인스타그램 캡처

이용자들은 "XX 랩 못하면서 감히 네까짓 게 킹루피한테", "대가리 박고 반성하자, 그리고 인정하자 루피가 킹이고 너는 그냥 나가리여"라고 래퍼 루피(Loopy·31)를 언급하며 면도를 비난했다.

이에 면도 팬들은 "면도 형 싹 다 고소해 제발", "왜 (면도를) 다 욕하는 애들은 부계정 비공개냐?"라며 면도를 비난하는 이들과 댓글 싸움을 벌였다.

같은 날 면도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게시글에도 댓글 싸움이 비슷한 양상으로 벌어졌다.

면도, 루피의 악연은 2015년으로 거슬러간다.

루피는 2015년 믹스테잎을 공개하고 'LA 한인 힙합'의 면목을 보여주며 많은 팬에게 관심을 받았다. 그 후 면도가 'Who's the real king now'라는 곡으로 루피를 디스하면서 싸움이 시작됐다.

면도는 본인 우상인 유명 농구 선수 코비 브라이언트(Kobe Bryant·40)를 언급한 루피의 곡 'KING LOOPY'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이유로 루피를 디스했다.

이에 루피는 맞디스곡 'ME'을 공개했다. 그는 "가사 하나 못 쓰는 새끼가 가사 타령 차라리 시집 내세요"라는 가사를 뱉고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루피는 "아빠 차 사 드릴려다 실패한 네 옆에 벌레 새끼 도움이 필요해"라는 가사로 면도 절친 수퍼비(김훈기·24)도 같이 디스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면도가 디스곡 'L for loser'를 발표하면서 논란은 멈추지 않았다.

이런 배경을 두고 루피가 지난 12일 Mnet '쇼미더머니 777(트리플세븐)'에서 면도와 벌였던 디스전을 언급했다. 그는 "그 사건(면도와 디스전)으로 인해서 병원에 다니기도 했고요"라며 "자꾸 엮이는 것 자체가 불편했다"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하 Mnet '쇼미더머니 777(트리플세븐)' 캡처
이하 Mnet '쇼미더머니 777(트리플세븐)' 캡처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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