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겹살 처음 먹어본 세계 모델 랭킹 1위 반응 (영상)

2018-10-2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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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살이 된 모델 럭키 블루 스미스, 지난 2015년 세계 모델 랭킹 1위에 올라
오겹살 시식 후 자리에서 일어나며 놀라워 한 모델 럭키 블루 스미스

모델 럭키 블루 스미스(Lucky Blue Smith)가 한국 오겹살 맛에 감탄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영국남자' 채널에는 난생처음으로 제주 흑돼지 오겹살 먹기에 도전한 모델 럭키 블루 스미스 영상이 올라왔다. 올해 20살이 된 모델 럭키 블루 스미스는 지난 2015년 세계 모델 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유튜브, 영국남자 Korean Englishman

모델 럭키와 함께 흑돼지 식당을 찾은 조쉬는 "이 고기는 흑돼지라는 특별한 고기다. 제주도에서 매일 가지고 온다"고 설명했다. 럭키는 "지금 침 고이고 난리 났다. 빨리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다 익은 고기를 쌈장에 찍어 입에 넣은 럭키는 양손을 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가게 뒤편으로 걸어갔다 다시 돌아온 럭키는 "와우. 이건..."이라며 놀라워했다.

조쉬는 "한국식 바베큐 세계에 오신 걸 환영한다"며 웃었다. 럭키는 "이거 진짜 너무 맛있었다. 제 배랑 미뢰가 막 '아싸!'하면서 신난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럭키는 돼지 껍데기와 육회에도 도전했다. 럭키는 "먹으면 먹을수록 맛있다. 벌써 피부가 좋아지는 느낌이다"며 돼지 껍데기 맛에 만족해했다. 예정에 없던 육회 시식까지 나선 럭키는 "맛은 마음에 든다. 근데 식감이 좀..."이라며 난감해했다.

마지막으로 조쉬는 럭키 딸을 위한 한복을 선물했다. 럭키는 "딸이 정말 좋아하겠다. 너무 귀여울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럭키는 지난해 여자친구 스토미 브리(Stormi Bree)와 사이에서 딸 그라비티 블루 스미스(Gravity Blue Smith)를 얻었다.

럭키 블루 스미스 인스타그램
럭키 블루 스미스 인스타그램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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