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후 폭풍 눈물 쏟은 홍진영 언니...SNS서는 미담 쏟아져
2018-12-1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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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언니 '미우새' 방송 후 눈물, 이틀 간 3kg 감량”
사석에서 보면 더 유쾌하다는 '흥자매'

가수 홍진영 씨가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던 친언니가 방송 후 폭풍 눈물을 쏟았다고 전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오는 12일 방영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가수 홍진영 씨 친언니 홍선영 씨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석한 홍진영 씨는 모델 장윤주, 김원중, 래퍼 딘딘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던 언니 근황을 전했다.
홍진영 씨는 언니 홍선영 씨가 방송 후 펑펑 울었다며 이틀 동안 3kg이 빠진 사실 등 후일담을 털어놨다.
홍선영 씨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먹방을 선보이는 등 음식 관련 명언을 쏟아내 방송 후 화제가 됐다.


홍선영 씨 나이는 홍진영 씨보다 5살 많은 39살로 알려져 있으며 직업은 성악을 전공했다는 것 외에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SNS에서는 홍선영 씨가 일반인들과 찍은 사진이 잇따라 게재되고 있다. SNS 이용자들은 "엄마가 팬이라고 하니 영상통화까지 해주셨다", "동네 친한 언니인 줄 친화력 갑", "너무 예쁘시고 성격 짱" 이라며 홍선영 씨 관련 미담을 전하고 있다.
홍선영 씨는 인스타그램에 음식 영상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는 1월 1일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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