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신 김민경이 알려주는 삶은 달걀 껍데기 쉽게 까는 방법 (영상)

2018-12-3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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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기 어려운 삶은 달걀 껍데기 몇 초 만에 까는 방법 공개
양세형 씨 구멍 내서 바람 부는 방법으로 달걀 껍데기 까다 고생

개그우먼 김민경(37) 씨가 삶은 달걀 껍데기를 쉽게 까는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미세먼지를 이길 수 있는 건강 음식으로 달걀을 소개했다. 김민경 씨는 "달걀엔 미세먼지의 체내흡수를 막아주는 아연이 풍부하다"며 "달걀노른자엔 비타민D가 많이 들어있다"라고 설명했다.

이하 SBS '집사부일체'
이하 SBS '집사부일체'
네이버TV, SBS '집사부일체'

김민경 씨는 패널들에게 "근데 다들 어떻게 (달걀 껍데기를) 까세요?"라고 물었다. 그는 "한 번에 까는 방법을 (알려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먼저 김민경 씨는 달걀 옆구리를 바닥에 한 번 쳤다. 그는 옆구리에 금이 간 달걀을 바닥에 대고 힘을 주며 굴렸다. 김민경 씨가 시범을 보이자 달걀 내용물은 껍데기와 쉽게 분리될 수 있는 상태가 됐다.

이 모습을 보던 개그맨 양세형(33) 씨는 새로운 달걀 껍데기 까기 노하우를 공개했다. 그는 달걀 위·아래쪽 껍데기를 살짝 까라고 말했다. 양세형 씨는 "한쪽 구멍에 대고 바람을 불면 달걀이 껍질과 분리돼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양세형 씨는 본인이 말한 달걀 껍데기 까는 방법을 시도했지만, 달걀은 껍데기와 쉽게 분리되지 않았다. 양세형 씨는 얼굴이 새빨개질 때까지 바람을 불어넣어 달걀을 빼냈다.

이에 이승기(31) 씨가 "그렇게 달걀을 힘들게 먹어야 해요?"라고 말해 많은 이들이 웃음을 지었다.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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