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설 연휴 맞이 ‘홀리데이 와이너리’ 선봬

2019-01-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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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너리, ‘프랑스’ 모티프로 꾸며져
와이너리·실내수영장·릴렉세이션존·객실 등 구성

서울신라호텔이 설 연휴를 맞아 10여종의 와인과, 마리아주 안주, 샹송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홀리데이 와이너리’를 선보인다. 사진/호텔신라
서울신라호텔이 설 연휴를 맞아 10여종의 와인과, 마리아주 안주, 샹송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홀리데이 와이너리’를 선보인다. 사진/호텔신라

서울신라호텔(대표 이부진)이 설 연휴를 맞아 대표적인 명절 상품 ‘홀리데이 와이너리’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화려하게 꾸며진 대연회장에서 다채로운 와인과 마리아주 안주, 낭만적인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다.

홀리데이 와이너리는 유명 인사들의 결혼식으로 유명한 서울신라호텔의 대연회장 ‘다이너스티’에서 화려하게 준비된다.

올해 홀리데이 와이너리는 낭만의 나라 ‘프랑스’를 모티프로 꾸며진다. 약 1130㎡(340평)의 대연회장에 마련된 만찬 테이블과 화려한 샹들리에, 은은하게 비추는 조명과 촛불 등으로 꾸며진다.

이번 홀리데이 와이너리에는 프랑스 콘셉트에 맞춰 낭만적인 샹송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감미로운 음색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보컬리스트 남예지가 공연자로 나선다.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재즈드럼 등 5중주로 펼쳐지는 보컬리스트의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10여종의 와인과 마리아주 안주도 마련된다.

마리아주 안주는 서울신라호텔 대표 메뉴뿐 아니라 프랑스식 요소가 곳곳에 숨은 음식으로 구성된다.

최근 국내에서도 새롭게 인기를 얻고 있는 유럽 전통 스타일로 조리된 소시지, 햄 등의 육가공품인 ‘샤퀴테리’와 치즈를 별도 스테이션에서 제공해 와인에 맛을 더한다.

홀리데이 와이너리는 설 연휴인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저녁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열리며 재즈 공연은 저녁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패키지는 홀리데이 와이너리 입장 혜택(2인)과 디럭스 룸(1박), 릴렉세이션 존(야외 자쿠지와 실내 수영장 건식 사우나) 입장 혜택, 체련장, 실내 수영장(2인)으로 구성된다. 이그제큐티브 그랜드 디럭스 객실 타입을 선택하는 고객들은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혜택이 추가된다.

home 권가림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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