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복이 하고 싶은 거 그만해” 팬들 당황케 한 장문복 최신 근황
2019-03-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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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 광고 영상에 등장한 장문복 씨
음악에 맞춰 섹시 댄스를 선보이기도
가수 장문복 씨의 최근 근황이 담긴 영상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14일 게임 '세븐나이츠'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세나 레전드 모델 총출동! New 세나송' Full ver'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세븐나이츠 모델로 활동했던 가수 장문복, 유준호 씨와 개그맨 김태환 씨가 나왔다.
영상에서 장문복 씨는 붉은색 짧은 반바지에 흰 나시를 입은 채 춤을 추고 있다. 검은색 긴 머리를 늘어뜨린 장문복 씨는 음악에 맞춰 엉덩이를 흔드는 등 섹시 댄스를 선보였다.
영상을 접한 SNS 이용자들은 "문복이 형 오랜만이다", "문복이 보고 깜짝 놀랐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또 해당 영상은 '장문복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각종 커뮤니티에서 확산되기도 했다.
인터넷 커뮤니티 '더쿠'에서는 "문복이 하고 싶은 거 그만해", "하고 싶은 대로 다 하라고 놔둔 결과", "돌아오지 못할 길로 가버렸다" 등 재미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남자 연예인을 사용해 여자를 성적 대상화 한 것"이라며 광고 의도를 지적하기도 했다. 장문복 씨는 영상 도입부에서 뒷모습으로 먼저 등장했다. 영상은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고 섹시 댄스를 추던 사람이 장문복 씨라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는 구도로 짜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