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매번 안 입어?” 설리가 속옷 미착용 질문에 한 대답

2019-04-0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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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친구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지며 라이브 방송
설리는 어이없다는 듯이 “걱정 안 해도 된다. 시선 XX이 더 싫다”

설리가 속옷 미착용 논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설리는 지난 8일 인스타그램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설리는 친구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

이하 설리 인스타그램
이하 설리 인스타그램

설리가 라이브 방송을 켜자 약 1만 4,000여 명이 들어와 소통했다. 설리 라이브 방송을 접한 이용자들은 여러 가지 질문을 보냈다.

민소매에 카디건을 입은 설리를 본 팬들은 "왜 브래지어를 입지 않냐", "브래지어를 입지 않고도 당당한 이유가 뭐냐"고 질문했다.

설리는 "'노브라'에 당당할 수 있는 이유? 아이유? You know IU?"라고 답했다. 설리는 어이없다는 듯이 "걱정 안 해도 된다. 시선 강간이 더 싫다"라고 답했다.

가볍게 시작한 팬들과 소통이 시간이 거친 논쟁으로 번졌고, 설리는 라이브 방송을 중단했다.

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