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 엔드게임'이 번역가 이름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
2019-04-2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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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 엔드게임' 번역가에 대한 관심 높아
전편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올라가
영화 '어벤져스 : 엔드게임' 번역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영화 관계자는 24일 개봉한 '어벤져스 : 엔드게임' 번역가에 대해 "보호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실제로 '어벤져스 : 엔드게임'에서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 번역가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다.
영화 관계자는 전편 오역 논란으로 인한 부담감 때문에 "공개할 계획이 없다"며 "번역가를 보호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입장을 낸 것으로 보인다.

전편인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오역 논란으로 시끄러웠다. 닥터 스트레인지가 아이언맨에게 "We are in the end game now"라고 말한 것을 두고 번역가는 "가망이 없어"라고 의역해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올라갔다.
마지막 쿠키 영상에서 닉 퓨리가 말끝을 흐리며 "mother…"라고 이야기하는 내용이 "어머니"라고 번역됐다.
이 대사는 닉 퓨리 전매특허 'mother fuXXX' 대사일 가능성이 높았다. 당시 자막이 닉 퓨리를 갑자기 효자로 만들었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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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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