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버닝썬과 관련 없다” BJ 열매·우창범 폭로전에 강제 소환된 BJ 케이 해명

2019-07-03 09:22

BJ 케이 “나는 마약한 적이 없다”

BJ 케이 “BJ 열매와 바람 피운 적 없다”

BJ우창범이 "BJ 열매와 BJ 케이가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했다. 이 주장에 대해 BJ 케이는 자신의 방송에서 "내가 쓰레기인 건 맞지만 열매를 만날 당시 나는 여자친구가 없었으니 바람을 피운 게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BJ 케이는 해명 방송 이후 그룹 '갓세븐'의 마크, 정준영, 버닝썬과 함께 자신의 이름이 오르자 방송 공지 게시판에 “간단하게 말할게요. 난 마약 한 적 없다. 버닝썬과 연관된 것이 없다”라고 밝혔다.

해당 글은 BJ우창범과 BJ열매의 방송 도중 일어난 사건에 대한 해명 글로 알려졌다. 지난 2일 BJ 우창범은 인터넷 방송에서 "BJ 열매와 사기던 중 BJ 열매가 BJ 케이와 바람을 피워 헤어졌다"고 했다.

BJ 열매는 같은 날 해명 방송으로 "BJ 우창범과 헤어진 이유는 케이와 바람을 피웠기 때문이 아니다"라며 "BJ 우창범이 정준영 등 연예인이 멤버로 포함돼 있는 단체 채팅방에 자신과 성관계한 동영상을 올린 것이 결별 사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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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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