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가 보면...” 이주연이 함께 찍은 사진 올리자 한 소리 들은 윤종신
2019-07-0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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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윤종신과 같이 찍은 사진 인스타그램에 게재
인스타그램 이용자들 "스킨쉽이 좀 강하다"고 비판
가수 윤종신 씨가 탤런트 이주연 씨와 사진을 찍을 때 스킨쉽이 과했다고 비판받았다.
이 씨는 지난 6일 인스타그램에 윤종신 씨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어제 급작스러운 미스틱 모임 윤종신 피디님 좋은 말씀 조언 많이 받고 기분 좋은 날"이라고 적었다.
두 사람은 밀착해서 사진을 찍었다. 이주연 씨는 윤 씨 팔짱을 끼고 사진을 찍기도 했다. 윤 씨는 사진에 "얼굴이 벌겋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사진이 올라가자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윤종신 씨를 비판했다.
이용자들은 "허허 아무리 개방적이어도 지켜야 할 게 있지 않나요", "다 난린데 자기만 모름 참 할 말이 머릿속 가득한데 그냥 안 한다 ", "솔직히 마누라 입장에선 기분 나쁜데 티 내면 속 좁은 거 같고 참자니 볼수록 빡칠 사진이긴하다. 저 팔짱 낀 사진은. 어딜 처자식 놔두고 외간 여자랑 저런 사진 찍고 다니냐", "마누라가 이 사진 보면 좋아하겠다. 진짜 머리에 든 게 없나?"라고 남겼다.
윤종신 씨와 이주연 씨는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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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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