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는 것도 이쁜”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무협 영화 찍은 '아이유'
2019-07-1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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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호텔 운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구찬성 위협하는 원귀 처치하는 장만월
호텔 델루나의 장만월(이지은 분)이 구찬성(여진구 분)을 구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는 장만월이 백두산 호랑이를 성불시키고 기사 귀신으로부터 구찬성을 구하는 장면이 나왔다.
장만월은 구찬성과 함께 백두산 호랑이 꿈에 시달리는 왕회장 집에 방문했다. 왕회장은 과거 방북 당시 백두산 그림과 백두산 호랑이를 선물 받았고, 영물이 된 호랑이가 왕회장을 괴롭히고 있었다. 장만월은 호랑이를 치워주는 대가로 그림을 요구했다.

구찬성은 장만월에게 "이제야 호텔 수익구조가 이해 된다"며 장만월을 오해했다. 뒤늦게 장만월이 그림 속으로 호랑이를 돌려보려 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호랑이는 잘 돌려보내줬냐, 오해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구찬성이 사과를 하고 일을 하던 중 호텔에 있던 기사 귀신이 공격했다. 구찬성이 기사 귀신에게 죽기 직전 장만월이 나타나 기사 귀신을 제압한 뒤 머리에 꽂고 있던 비녀로 단숨에 처리했다.
장만월은 구찬성에게 "호랑이는 백두산에 잘 갔고 넌 직접 용서해주러 왔어"라고 말했다.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 구찬성이 호텔 델루나 사장 장만월과 함께 호텔을 운영하며 생기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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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아 (@IU_SunA) 2019년 7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