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일본땅”이라는 일본인에게...'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증거 5가지
2019-07-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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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독도는 일본 땅' 망언 계속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인 5가지 증거
지난 23일 오전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동해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진입했다. 러시아 군용기는 독도 인근 영공을 2회가량 침범했다.
우리 군은 '독도 인근 영공'을 침범한 러시아 폭격기를 향해 경고 사격을 했다. 그러자 일본이 한국에 "우리 영토(독도)에서 이러한 행위(경고 사격)를 한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항의했다.
일본은 독도가 자신들의 땅이라는 망언을 지속적으로 쏟아내며 역사 왜곡과 지도 등을 전 세계에 배포 중이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조작에 "독도는 누가 뭐라 해도 한국 땅"이라는 증거를 모았다.
1. 독도를 한국의 영토로 기록한 고문서
신라, 고구려, 백제의 역사를 기록한 삼국사기에는 "512년 신라 이사부 장군이 우산국을 복속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세종실록과 지리지에는 "우산(독도)와 무릉(울릉도) 두 섬이 현(울진)의 정 동쪽 바다 가운데 있다. 두 섬이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 날씨가 맑으면 바라볼 수 있다"라고 적혀있다.
그 외에도 '신증동국여지승람', '동랑도', '동국문헌비고' 등에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기록이 남아있다.
2. 공식 문서로 일본 땅이 아니라고 스스로 인정
1695년 12월 '돗토리번 답변서'에는 "울릉도와 독도가 일본 섬이 아니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에도 막부 시절에는 '울릉도 도해 금지령'을 내렸다. 1877년 작성된 '태정관 지령'에는 "울릉도 외 1도(독도)는 본국과 관계가 없다"고 적혀 있다.
3. 카이로선언과 포츠담선언
2차 세계 대전에 발표된 '카이로 선언'과 '포츠담 선언'에는 "일본은 폭력으로 빼앗은 지역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다. 일본은 러일 전쟁 당시 독도를 무단 점거하여 임시 등대로 활용했다. 이후 일본이 제국주의로 팽창하는 과정에서 독도를 강제로 일본 영토에 편입했다.
4. 일본 지도에 독도는 없다
가수 김장훈과 일본군 위안부와 독도 문제를 일본에 제기했던 호사카 유지 교수가 함께 만든 '독도의 진실' 사이트에는 '일본 지도에 독도는 없다'라는 영상이 올라와 있다.
영상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제작한 공식 지도에는 울릉도와 독도가 없다"라고 말했다. 영상에는 일본이 8세기부터 19세기까지 그린 공식 지도들이 나왔다. 일본이 그린 지도에는 울릉도와 독도는 조선 땅으로 표시됐다.
5. 독도 실효 지배
일본의 주장으로 독도가 국제 분쟁 지역이 된다 해도 독도는 한국 땅이 될 수밖에 없다. 국제적으로 분쟁지역의 영토주권을 인정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과거 어떤 국가의 땅이었는지가 아닌 중재 시점에 '어떤 국가가 실효지배를 하고 있는가'이다. 21세기 기준으로 대한민국은 독도를 실효지배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