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나보다 더 심해... 악마 같아” 악플러 저격 글 남긴 매트릭스
2019-08-0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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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알고 좀 말해라”라며 악플러들 저격한 매트릭스
“난 너네한테 그 말 안 했다… 너네는 악마 같아”

래퍼 스윙스에게 욕설 및 살해 협박을 했던 래퍼 매트릭스가 사과문에 이어 악플러 저격 글을 올렸다.
5일 매트릭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했던 말보다 너희가 더 심하다"며 악플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지금 내 모습보다 댓글 치고 있는 너네들이 더 악마 같다"고 덧붙였다.
매트릭스는 억울하다는 듯이 "디엠 오는 거마다 무슨 말을 하는지는 알겠는데 너네들이 피해자인 척 좀 하지 마라. 방송 보기 싫으면 안 보면 되는 거고 내가 진심으로 사람 죽인다고 한 건 아니라는 거 여러 번 얘기 했는데 제대로 좀 알고 말해라"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 싫어하는 모든 친구들, 너네한테 그 말 한 거 아니다. 나한테 디엠 보낼 시간에 본인 앞길에 도움 되는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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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했던 말보다 너희가 더 심해 지금 내모습보다 댓글 치고있는 너네들이 더 악마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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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는 Mnet '쇼미더머니8'에 출연해 1차 예선에서 스윙스에게 합격 목걸이를 받았다. 이후 2차 예선에서 프로듀서들에게 쌍욕을 하며 공격적인 발언을 내뱉고, 바지를 벗어 내리는 등 '돌발행동'으로 논란을 빚었다.
그는 방송이 나간 뒤 지난 3일, 프로듀서 스윙스를 향해 '욕설 및 살해 협박'을 하기도 했다. 결국 그는 "잘못을 인정한다"며 하루 만에 사과 글을 게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