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이 줄줄” 현재 '철거' 위기에 쑥대밭이 된 윤비 하우스

2019-08-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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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비 하우스, 온 집안이 물바다…“시청자들까지 극대노”
“시공이 잘못됐다” 윤상현·메이비 집, 결국 철거 직전까지

윤상현·메이비 부부의 집이 철거 위기에 놓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윤상현·메이비 부부가 집 공사 문제로 갈등을 빚었다.

앞서 윤비 부부는 에어컨을 써보지도 못하고 고장이 나 더위와 씨름했다. 심지어 집안 곳곳에서 빗물이 새고 있었다.

네이버TV,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집 상태는 더욱 심각했다. 윤상현 씨는 "집을 입주하고 나서 비가 이렇게 많이 온 게 처음"이라며 "다용도실과 거실, 안방, 2층 등에서 새고 창문마다 물이 새어 나오더라. 집 시공이 잘못됐음을 깨달았다"고 설명했다.

건축 전문가도 등판했다. 그는 윤비 하우스에 대해 "배수구가 하나도 안 돼 있다. 이러니 얼마나 습하겠냐"며 "철거할 때 걷어내고 방수도 다시 해야 한다"고 전했다.

실제 확인 결과 수평 작업 없이 흙을 덮어 비만 오면 물이 집 쪽으로 모이는 구조였다. 윤상현 씨가 아이들과 함께 나무를 심어 가꾼 정원도 엉망진창이었다.

시청자들도 분노했다. 이들은 "윤비 하우스 시공이 잘못됐다니 속상하다", "연예인한테도 저러는데 일반인들은 오죽할까", "도대체 어디서 지었는지 궁금하다", "윤상현 집 시공한 업체를 알고 싶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하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이하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