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자존심을 건 한일전에서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2019-08-2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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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김연경 “일본, 시원하게 꺾겠다”
오늘(24일) 여자배구 한일전에서 1-3으로 패배

오늘(24일) 여자 배구 한일전이 열렸다. 한국은 일본에 1-3으로 패했다.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국 여자배구팀과 일본팀이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아시아 여자배구 선수권대회' 준결승전이 열렸다. 이 경기는 SBS스포츠와 다음 스포츠에서 중계 방송됐다.
한국 여자배구팀은 지난 2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아 여자배구 선수권대회 8강 라운드 E조 태국(14위)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해 조 1위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역대 일본과 경기에서 53승 89패로 열세다. 하지만 최근 일본과 대결에선 3연승을 기록해 승리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주장 김연경(32)은 "최근 한일관계가 좋지 않은데 일본을 시원하게 꺾어 국민들께 기쁨을 안겨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한국은 일본에 졌다. 한국은 일본에 3세트를 내줘 결승전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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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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