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 진짜 레전드였지...” '대학가요제' 명곡 남기고 사라졌던 'EX' 이상미 근황
2019-08-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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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청량한 보이스와 자유분방한 곡으로 유명했던 '익스'
가수·MC·요가 강사 등으로 활동 중인 보컬 이상미 '반가운 소식'

대학가요제로 유명세를 떨친 혼성밴드 익스(EX) 보컬 이상미 씨가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27일 스포티비뉴스는 이상미 씨가 오는 11월 무역회사에 재직 중인 연하의 회사원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이상미 씨는 예비 신랑과 지난 2016년에 만나 3년간 교제했다. 측근에 따르면 이상미 씨는 3년의 연애 기간 무엇보다 예비 신랑의 성실성과 이해심, 착한 성품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미 씨는 지난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대구지역 대학 연합밴드 익스의 보컬로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곡으로 출전해 대상을 받았다. 이후 특유의 자유분방함과 상큼한 미소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현재 그는 가수 활동을 이어가며 MC, 요가강사 등 여러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이상미 씨가 출연해 자신의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할 예정이다.
한편, 이상미 씨는 지난 2014년 10월 연상의 영화 음악감독 정 씨와 결혼했지만, 1년 만인 지난 2016년 초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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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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