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이 결국 파헤친다, 화면 속 가려진 '○○ 유튜브' 진실을

이번 주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분 예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이하 '그알')'는 오는 31일 '누구를 위한 트루먼 쇼인가? -키즈 유튜브의 명과 암'이라는 주제로 방송된다. '그알' 제작진은 최근 화제가 된 약 100억의 강남 건물주 유튜버 보람튜브를 비롯해 키즈 유튜브의 진실에 대해 파헤칠 것을 예고했다.

특히 '화면 속 가려진 키즈 유튜브의 진실'이라고 표현한 '그알' 제작진은 "미디어 전문가들과 함께 아이들의 시선이 언제 어느 타이밍에 집중하는지 실험을 진행했다"며 "국내에서 인기 있는 채널의 영상을 시선 추적 기법으로 비교 분석한 결과 뜻밖의 성공 공식을 발견했다"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난 촬영 재밌게 한 적 없어' 이렇게 이야기하는 거예요"라며 "그냥 '뛰어' 하면 뛰는 거고, '가'하면 가는 거예요. 아이의 자유는 거의 없는 거죠"라고 고백한 한 제보자의 말 역시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이날 '그알'에서는 '다양한 콘텐츠가 경쟁하는 유튜브에서 유독 키즈 채널만 고수익을 올리는 이유', '6살 건물주의 채널이 이렇게 많은 사람이 볼 수 있게 된 비결', '키즈 채널 제작을 담당했던 사람들의 제보'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6세 유튜버 보람이 가족, 강남 95억 빌딩 매입했다” 23일 매일경제가 단독 보도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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