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아니다" '웹드 여신' 신예은이 차기작서 맡는다는 역할
2019-09-0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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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어서와' 주인공으로 확정돼
20대 중반 직장인 여성 역할 맡아

배우 신예은 씨가 드라마 '어서와'에서 20대 중반 직장인 여성을 연기한다.
4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신예은이 내년 3월 방송되는 KBS2 드라마 '어서와' 주인공으로 결정됐다"라고 밝혔다.

신예은 씨는 극 중 20대 중반 직장인 여성 '솔아' 역을 연기한다. 사람을 좋아하는 강아지 같은 인물이며 인간이 아닌 진짜 고양이를 집으로 데려오는 인물로 출연한다.
드라마 '어서와'는 인간 남자로 변신하는 고양이 홍조와 강아지 같은 인간 여자 솔아의 미묘한 설렘을 다루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남자주인공은 김명수 씨가 연기한다. 드라마 '빅'을 만든 지병헌 감독이 연출하며 '내성적인 보스'를 쓴 주화미 작가가 집필한다. 오는 2020년 3월 방송 예정이다.
신예은 씨는 웹드라마 '에이틴'에 출연하며 '웹드 여신'이라는 별명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3월에는 tvN '사이코 메트리 그녀석'에 출연했다.
그는 에이틴 시즌 1과 2에서 고등학생 2, 3학년 역할을 맡았으며 '사이코 메트리 그녀석'에는 학생과 20대 초반 경찰 역을 함께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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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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