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바에 루프탑까지 공짜라는 호치민 호텔 (영상)
2019-09-0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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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성세정 아나운서가 촬영한 실제 호텔 내부
향후 베트남 영상 꾸준히 올릴 계획도 알린 성 아나운서
KBS 성세정 아나운서가 새로운 활동으로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유튜브에는 베트남을 배낭여행 중인 성세정 아나운서 영상이 올라왔다. 자신을 자유여행 좋아하는 초보 유튜버라고 소개한 성 아나운서는 직접 예약한 호치민 시내 한 호텔을 리뷰했다.


성 아나운서가 머문 호텔은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해먹을 내세운 특별한 콘셉트로 눈길을 끌었다. 입구와 엘리베이터는 클럽에 온 것 마냥 화려한 조명을 자랑했고 9층 프런트데스크 맞은편 벽은 전체가 그라피티 작품이었다.
루프탑에는 당구대와 축구 게임판 등 미국 느낌 가득한 소품과 함께 누워 잘 수 있는 커다란 해먹이 놓여 있었다. 해먹은 객실 내부에서도 볼 수 있었다.
이날 성 아나운서는 호텔 직원은 물론 길에서 만난 베트남 사람들과도 간단한 베트남어로 대화를 나누려고 노력했다. 성 아나운서는 "많은 베트남 분들이 도움을 주셨다"며 베트남 관련 동영상을 앞으로도 꾸준히 올릴 것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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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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