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싸다” 가성비갑 아이폰SE2, 내년 1분기에 나온다

아이폰SE2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3일(현지 시각) CNBC는 애플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는 TF인터내셔널 증권 연구원 보고서를 인용해 아이폰SE2에 대한 세부 정보를 보도했다.

Apple will launch smaller, cheaper iPhone that's just as powerful as iPhone 11 early next year, top analyst says Apple will launch the iPhone SE2, a phone with the same A13 processor as the iPhone 11, in Q1 2020, according to TF International Securities analyst Ming-Chi Kuo.

CNBC

IT업계에 따르면 아이폰SE2는 오는 2020년 1분기에 출시될 듯하다. 보고서에서는 아이폰SE2가 3GB(기가바이트) 모바일 D램(LPDDR4X, Low Power Double Data Rate 4X)에 화면은 아이폰8과 동일한 4.7인치 LCD를 채택할 것이라 전망했다.

다만 아이폰SE2는 아이폰11보다 카메라 성능이 떨어지고, 아이폰8 디자인을 채용해 페이스ID 대신 지문인식 터치ID가 지원된다.

가격은 아이폰8 보다 저렴한 399달러(한화 약 47만원)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밍치 궈 애널리스트는 저렴한 가성비를 내세워 애플이 2020년 아이폰SE2를 3000~4000만대 공급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이폰SE에 대한 예상 스펙은 지난 9월부터 미국 IT전문 매체들을 중심으로 전해졌다.

업계가 전망한 '아이폰 SE2' 출시일과 예상 스펙 1,200만 화소 카메라 탑재될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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