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l be back"... '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왈제네거, 4년만에 한국 온다
2019-10-0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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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아시아 첫 프레스 정킷 국가로 한국 선정
아놀드 슈왈제네거·린다 해밀턴·맥켄지 데이비스 등 21일 내한 확정
터미네이터가 한국에 온다.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이하 '터미네이터') 측은 내한 확정과 함께 아시아 최초 프레스 정킷 국가로 한국을 선정했다. 정킷은 각국 기자단을 초청해 인터뷰와 시사회 등을 여는 행사다.
‘터미네이터’의 주역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린다 해밀턴, 맥켄지 데이비스, 나탈리아 레이즈, 가브리엘 루나 그리고 팀 밀러 감독이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 프레스 정킷에 참여한다.
'터미네이터' 시리즈에서 상징적인 캐릭터 T-800 역을 맡은 아널드 슈워제네거는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을 방문한다.
이들은 국내 취재진과 팬들을 만나는 데 이어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과 대만, 인도, 싱가포르 등 11개 아시아 국가 취재진과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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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 20th Century Fox 2019년 9월 30일 월요일
'터미네이터'는 심판의 날 그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와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간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이달 3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