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 입고 담배 피우는 여학생들 앞에 '어마어마한' 남성이 나타났다
2019-10-0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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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 “보자마자 바로 일렀다”
건장한 남성에게 공손히 손 모은 여학생들 사진 화제
담배를 피우던 여학생들이 헬스 트레이너에게 딱 걸렸다.
지난 6일 루리웹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진 한 장이 퍼졌다.
해당 사진을 공개한 글쓴이는 "담배 피우는 여고생들을 트레이너한테 바로 일러버렸다"고 말했다.
사진에는 건장한 체격의 남성이 네 명으로 추정되는 여학생들 앞에 서 있다. 이들 중 일부가 교복 치마를 입어 10대 학생임을 알 수 있다. 장소는 한 건물 계단으로 보인다.
남성은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 여학생들 앞에 섰다. 학생들은 모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공손한 자세다. 이 남성이 학생들에게 어떤 말을 했는지는 전해지지 않았다.
해당 사진을 처음 올린 글쓴이 제보에 따르면 이 남성이 학생들에게 공공장소에서 담배를 피는 것에 관한 '훈육'을 한 것으로 보인다.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반바지 입은 근육남이 설교하면 공손해질 수밖에 없지", "검은 모자까지 썼다. 가만히 있어도 위압감이 뿜어져 나오네" 등 놀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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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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