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띵곡'으로 컴백하는 태연 기념 '전시회' 열린다

가수 태연(30)이 정규 2집 ‘Purpose(퍼포즈)’를 발매를 앞둔 가운데 전시회로 팬들을 먼저 찾아간다.

지난 21일 태연은 공식 SNS 계정에 전시회 소식을 전했다. 전시회는 가나아트센터(한남동)와 부산 F1963 두 곳에서 진행된다.

전시회 기간은 가나아트센터는 오늘(22일)부터 27일, 부산 F1963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다.

이번 전시회에는 정규 2집 ‘Purpose(퍼포즈)’ 티저이미지, 하이라이트 컷, 뮤직 비디오 등이 전시된다.

태연은 전시회를 앞두고 지난 13일 앨범 수록곡 중 하나인 '그래비티(Graviity)'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그래비티는 그동안 태연이 콘서트, 팬미팅에서만 부르던 미발표곡으로 팬들이 음원으로 나오길 강력하게 희망하는 곡 중 하나다.

2007년 소녀시대 리더로 데뷔한 태연은 그동안 여러 드라마 OST 곡을 히트시키며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2015년 첫 솔로 미니앨범 '아이'(I)를 시작으로 '레인'(Rain), '파인'(Fine) 등으로 음악차트 1위를 휩쓸었다.

올해 들어서는 3월 싱글 '사계'와 7월 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그대라는 시'로 음원 차트 1위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