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에 꼭 한명쯤은 있는 닮은꼴 '만화 캐릭터' 5명

귀엽고 앙증맞은 외모와 독특한 개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만화 속 캐릭터들이 있다.

그런데 현실에서도 만화 속 캐릭터와 똑 닮은 비주얼로 웃음을 선사하는 친구들이 있다. 내 주변에 한 명쯤은 있을법한 만화 속 캐릭터를 모아봤다.

1. 루나(쌍둥이맑음), 애봉이(마음의 소리)

89. 쌍둥이 맑음 - 모루나 & 모주니(????제보 감사드립니다) pic.twitter.com/iaczObfph0

— 쌍둥이 백업 (@twins_loveS2) August 10, 2018

짧은 단발에 넓은 이마를 가진 사람들을 흔히 루나, 애봉이상이라고 부른다.

만화 '쌍둥이맑음'에서 주인공인 루나는 5살이지만 부모님이 외국에 나가 동생과 함께 씩씩하게 살아가는 캐릭터다.

이마가 매우 넓어서 햇빛을 받으면 반사되는 게 특징이다. 만화 속에서는 새해에 루나의 이마를 만지면 장사가 잘 된다는 풍습이 있어 마을 주민들이 루나의 이마를 만지기도 한다.

애봉이는 웹툰 '마음의 소리'에서 나오는 등장인물이다. 정준하 씨가 무한도전에서 코스프레를 자주해 화제가 됐다.

2. 마조리카(꼬마 마법사 레미)

마조리카는 만화 '꼬마 마법사 레미'에 등장하는 캐릭터다. 마조리카는 마법 상점을 운영하는 마녀였지만 인간이 도레미에게 정체를 들켜 마녀 개구리로 변하고 만다.

마조리카는 그룹 '위키미키' 멤버 최유정 씨와 엑스원 손동표 군이 닮은꼴이다.

3. 승민엄마(아따맘마)

승민엄마는 만화 아따맘마에서 주인공 한애숙 친구로 나온다. 삼각형 모양의 눈꼬리와 양갈래 머리스타일 때문에 도깨비 시절 공유와 닮아 화제가 됐다.

4. 꼬부기(포켓몬스터)

흔히 눈이 크고 동글동글한 얼굴형을 가진 사람들을 일컬어 '꼬부기'라고 부른다. 그룹 '레드벨벳' 멤버 예리, 배우 하연수 씨, 마마무 솔라 등이 대표적인 꼬부기상이다.

5. 아리(닥터슬럼프)

동글한 얼굴에 커다란 안경이 특징인 아리는 귀여운 외모로 아직까지도 사랑받는 캐릭더다.

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할로윈 파티에서 코스프레로 표현하기도 했다. 아이린은 코스프레 뿐만 아니라 지난 2016년 주연을 맡았던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에서 아리처럼 안경을 쓰고 출연해 화제과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