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릇 나빠져요" 장성규가 선배 전현무 두고 확실하게 전한 말
2019-10-3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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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넘는 게 목표”라던 장성규
'잘나가는 스타' 설문조사 결과 캡처해 전현무 언급

아나운서 장성규(36) 씨가 선배 전현무(41) 씨를 언급했다.
30일 장성규 씨는 인스타그램에 전현무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어 '장성규, 프리선언 아나운서 중 가장 잘나가는 스타 1위'라는 제목의 설문조사 결과 캡처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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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시면 안 됩니다 존경하는 현무형을 두고 제가 1위라니요 너무나 감사하지만 마음만 받을게요 사실도 아닐뿐더러 자꾸 이러시면 저 버릇 나빠집니다 #장성규 #전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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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씨가 올린 캡처본에는 1위가 장성규 씨, 2위 전현무 씨, 3위 김성주(47) 씨였다.
장성규 씨는 "이러시면 안 됩니다. 존경하는 현무 형을 두고 제가 1위라니요. 너무나 감사하지만 마음만 받을게요"라고 썼다. 이어 "사실도 아닐뿐더러 자꾸 이러시면 저 버릇 나빠집니다"라고 덧붙였다.
JTBC 출신인 장성규 씨는 프리 선언 후 다양한 방송에서 활동하며 대세로 입지를 굳혔다. 그의 유튜브 채널 '워크맨' 구독자는 약 318만 명이다. 장성규 씨는 종종 "내 목표는 전현무, 김성주를 넘는 것"이라는 말을 해왔다. 동시에 "프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신 분"이라며 전현무 씨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